• 전남도, '인터넷 현수막 게시대' 전국 첫 운영
  • 도 내 현수막 지정게시대 1천4백82개 불과, 불법 게첨 사례 이어져
  • 전남도는 불법광고물을 최소화 하기 위해 오는 12월부터 '인터넷 현수막 게시대'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도 내 현수막 지정게시대는 1천4백82 개에 불과할 뿐 아니라 설치된 현수막 가운데 공공기관의 현수막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생계 형 현수막의 경우 평균 15일, 최대 40일 이상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이로 인해 옥외광고물을 불법으로 게첨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도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전남도 및 목포․여수 등 11개 시군 누리집을 통해 현수막 게시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도는 우선 3개월 간 시범운영을 해 본 뒤 주민들 의견수렴과 보완을 거쳐 내년 3월 유관기관 및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대기 일수가 평균 5~10일 가량 단축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터넷 현수막 게시대는 시군의 정책홍보 등 공공목적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앞으로 활용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인터넷 현수막 게시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청 문화자원과(061-286-5352) 또는 11개 해당 시군의 옥외광고물 담당부서에 연락하면 된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해 2백80만 건, 올 들어 9월까지 3백50만 건의 현수막과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을 정비한 바 있다.

  • 글쓴날 : [20-11-2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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