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19일 오후 1시, 전남도 내에 '코로나19' 지역감염자 24명이 추가 발생했다.
구체적으로는 순천 18명, 광양 2명, 목포 1명, 나주 3명 등이다.
이로써 전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3백11 명으로 이 가운데 지역감염은 2백62 명이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순천 관내 마을에서 전남 267․276번이 확진된 이후 18일 오후 같은 마을에 사는 주민 8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이와 별도로 일가족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됐다.
광양은 PC방에서 전남 263번이 발생한 후 추가로 6명, 광양 기업체 관련 2명, 목욕탕 관련 1명이 확진됐다.
전남대병원의 광주 546번 확진자와 접촉 등으로 인해 목포에서도 1명이 추가 됐다.
나주에서는 광주 571번과의 접촉으로 1명이 발생한 데 이어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번 추가 확진자 24명은 목포시의료원(12명), 강진의료원(7명)과 순천의료원(3명), 조선대병원(2명) 등에 격리 입원 치료 중이다.
전남도 동부권 역학조사 공동협력팀은 확진자가 발생한 순천지역 마을에 대해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역학조사 완료 시까지 이동제한 조치했다.
목포시와 나주시는 전남도 즉각대응팀과 함께 접촉자 분리 및 확진자 이동장소 확인 등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동부권과 목포를 중심으로 병원․학교․식당․카페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시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