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커피 산지인 고흥군이 커피 산업 발전을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10일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6일 고흥로컬커피 융복합사업단이 한국커피교육직업전문학교 등 외부전문 기관 등과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커피교육직업전문학교 정은경 대표, 한국커피로스터연합(CRAK) 최성일 대표, 주식회사 다작 지명규 대표와 사업단 운영위원, 커피생산 농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고흥커피 수매체계 구축, 생산농가 연계 체험프로그램 개발, 사업단 운영 활성화 및 평가환류, R&D 신제품 개발에 따른 발효커피 효능 등 고흥커피 시장 타깃 및 마케팅 방향 설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협력사들과의 지속적인 판매.마케팅 교류 확대를 추진, 대내적으로는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대외적으로는 고흥커피를 대표 전략식품으로 인식하도록 함으로써 시장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로컬커피 사업단은 지난 4월 복합체험센터 건립을 완료한 데 이어 올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교육.제조.가공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이 시설이 완료되면 카페 운영, 시설 견학, 커피 바리스타 교육 등을 통해 고흥커피의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커피 관련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