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 순천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9일 순천시에 따르면 허석 순천시장은 지난 6일 국회를 방문해 국회의원 소병철, 서동용, 이원욱, 김승남, 김회재, 허영 의원 등을 직접 만나 2021년 국회 증액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허 시장은 이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총사업비 4백67억, 국비 71억)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정부 지원의 필요성 ▲2021 NEXPO in 순천(총사업비 28억, 국비 8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박람회 개최 및 운영비 ▲순천시 생활폐기물매립장 증설공사(총사업비 37억원, 국비 11억)의 시급성 ▲서면 선평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총사업비 40억, 국비 28억) 등 4건의 사업비를 건의했다.
소병철 의원은 "순천시 증액사업 4건 모두 상임위 및 예결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용 의원은 "상임위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상임위를 통과해 예결위에 상정되면 최종예산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지난 10월 29일 임채영 순천시 부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담당 부서를 방문, 국회 증액사업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허 시장은 지난 2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면담하는 등 예산 확보를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허 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은 내년도에도 이어져 정부예산 확보가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만큼,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국회에서 예산이 최종 반영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