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록 전남지사 "해상풍력발전, 무분별한 난립 막고 체계적 관리 가이드라인 만들겠다"
  • 6일 전남지역 수협조합장 간담회 개최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6일 전남지역 수협조합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해양수산 분야 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도청 서재필실에서 가진 간담회에는 김석환 전남수협조합장협의회장 및 20개 조합장과 이준서 수협중앙회 전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수협조합장협의회는 이날 수산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남도에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코로나19 성금 기부와 착한 임대료 감면 운동, 집중호우․태풍 피해극복 물품 지원 및 봉사활동 등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적극 동참해 준 어업인과 수협조합장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협조합장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출하량과 가격이 급락했지만 드라이브스루 판매와 대형 매장 입점 등 다양한 판촉 활동을 펼친 결과 출하량과 가격이 회복 중"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어선 어업 안전용품 보급과 양식 수산물재해보험 지방비 상향 조정, 어선 어업 유류비 지원 등이 필요하다"면서 "해상풍력 사업은 어업인들의 수용성이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내년부터 어선어업인들에게 안전용품을 보급하고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 지방비 지원한도를 5백만 원으로 상향하겠다"면서 "수산 정책자금 이자 차액 지원도 대출 실행 시 자동 적용되도록 하는 등 어업인들의 입장에서 시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해상풍력 발전사업과 관련, "어장 축소 등 어업인들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이익을 공유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며 "무분별한 난립을 막고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글쓴날 : [20-11-0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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