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튜닝 부품 선도기업 맞춤지원' 정책, 가시적 성과 거둬
  • 국내 튜닝시장 연평균 4.18% 성장, 내년 4조2천억 규모 전망
  • 전남도의 '튜닝 부품 선도기업 맞춤지원' 정책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도는 지난 4년 간 2백억을 투입해 관련기업의 매출을 끌어올리고 고용 증진 등의 효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튜닝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공모 및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기업을 선정한 뒤 4년 간 총 2백억 원을 지원했다.

    사업비는 주로 튜닝 부품 개발 및 제품화를 위한 기술개발(R&D)과 마케팅․특허, 시제품 제작 등을 돕는 사업화 지원 등 2개 분야에 과제 별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된다.

    2017년~2018년 1단계 사업에선 프릭사(순천시 별량면), 한국알앤드디(영광군 대마면) 등 6개 기업에 1백억 원이 지원됐다.

    매출 1백56억 원, 고용 창출 48명과 함께 특허 7건, 시제품 제작 9건 등 성과를 올렸다.

    이어 2019년부터 올해까지 추진 중인 2단계 사업은 더블유원(곡성군 석곡면),  아이비머티리얼즈(영암군 삼호읍) 등 6개 기업에 1백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매출 1백33억 원, 고용 창출 1백61명, 특허 7건, 시제품 제작 8건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도는 올 하반기 사업이 완료되면 추가로 고용 창출 38명, 매출액 28억 원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사업에 참가한 12개 기업은 전남도 고성능 자동차 핵심기술 연구센터(한국자동차연구원 위탁)의 꾸준한 관리를 받게됨에 따라 향후 5년 간 2백52명의 고용창출과 약 1천9백58억 원의 매출 향상이 기대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자동차 튜닝 부품산업이 전남의 대표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업의 질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2천3백40만 대를 넘어섰으며, 현재 7천6백71 개 튜닝 관련 사업체에 1만 7천7백25 명이 종사하고 있다.

    국내 튜닝시장은 지난 2015년 3조4천억 원에서 연평균 4.18%씩 성장해 내년 4조2천억 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

  • 글쓴날 : [20-11-0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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