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의 마지막 밤은 문화재 야행과 함께 추억 쌓기"
  • '2020 순천 문화재 야행' 30일과 31일 이틀간 향동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
  • "10월의 마지막 밤은 문화재 야행과 함께 추억 쌓기"

    순천시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문화향유 프로그램인 '2020 순천 문화재 야행(夜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순천 문화재야행은 지난 2016년 시작해 5년 간 이어 온 지역 대표 축제다.

    지역의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야경을 감상하고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체험하는 야간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올해는 30일과 31일 이틀 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소강남(小江南) 순천(順天)'을 주제로 향동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된다.

    문화의 거리를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11월 2일~7일 온라인(https://www.sc-heritage.com)으로도 진행한다고 시는 밝혔다.

    '소강남'은 순천의 옛 명칭 가운데 하나다.

    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풍부한 물산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중국의 강남과 비슷하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행사가 치러지는 향동 일대는 순천부읍성, 순천향교, 옥천서원, 임청대, 팔마비, 기독교역사박물관 등 순천의 천년 역사와 전통이 깃든 전통 문화유산과 다양한 문화 기반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밤에 즐길 수 있는 8가지 주제인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說)·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 등 8 야(夜)로 펼쳐지는 데 그 가운데 '코로나19'로 야식(夜食)과 야숙(夜宿)을 제외한 6 야(夜)를 선보일 예정이다.

    ▲야경(夜景)은 밤에 관람하는 문화재 해설프로그램으로 경관조명이 펼쳐진 14개의 문화재를 관람하고

    ▲야로(夜路)는 밤에 걷는 문화의 거리로 포토존 등 인상적인 구경거리가 거리 곳곳에서 펼쳐진다.

    ▲야사(夜史)는 밤에 듣는 문화재 이야기로 순천향교에서 서경덕 교수의 역사 토크쇼가 진행되며 ▲야화(夜畵)를 통해 선암사.순천만 등 순천의 대표적 문화유산의 아름다운 영상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야설(夜說)은 문화재 감성공연으로 지역 예능인들의 흥겨운 공연이 문화재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야시(夜市)는 지역 공방들이 직접 만든 지역 공예품을 판매한다.

    또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순천 문화재 야행'은 큰별쌤 최태성 선생이 진행하는 순천문화재 투어를 비롯해 만화로 보는 순천문화재 투어, 온라인 체험키트, 순천향교 석전대제, 공연 및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 글쓴날 : [20-10-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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