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 시간에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하는 요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1월 14일까지 총8회에 걸쳐 이어지는 이 프로그램은 순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 50여명과 아빠들이 참여하고 있다.
순천을 대표하는 단감을 이용해 단감김치와 단감샌드위치를 만들어 보면서 아이들이 김치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우리 전통음식의 소중함을 배워나가고 있다.
이영주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힘든 시기에 주말을 이용해 요리로 아빠와 교감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요리 교실에 참여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번 요리교실로 아이와 함께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순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문 영양사 14명이 어린이급식소 2백94 곳에 대한 위생 및 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원장, 조리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