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0일 '도민에게 감동을 주는 맞춤 형 복지 실현'을 주제로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999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했으며, 그 날로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 주간으로 규정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가진 행사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노진영 전남사회복지협의회장, 최현주.최선국 전남도의원, 이창근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 영상 시청과 수해복구지원금 전달식, 전남지사 및 전남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복지의 날 영상은 이번 행사 주제에 맞춰 더 많은 국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영상에는 ▲ 2022년까지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긴급복지 예산 증액 ▲ 아플 때 마음 편히 쉴 수 있도록 상병 수당 시범사업 실시 ▲ 청년 저축계좌 신설 ▲ 5060 신중년일자리만들기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전달된 수해복구지원금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수해복구 성금으로 1천9백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나주시를 비롯한 8개 시.군 가정에 전달된다.
김영록 지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복지시설 휴관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사회복지인들이 빈틈없이 잘 대처해 줘 든든하다"면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해줘 감사드리고 근무환경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은 전남복지재단이 맡은 가운데 내년 1월 까지 실태조사와 함께 근로환경 개선 종합계획 수립 등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