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시민들에게 오는 30일까지 반려나무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순천시가 반려나무를 시민들에게 분양하는 것은 시가 추진 중인 '천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의 하나다.
시는 시민의 숲 2곳(조곡동, 연향동)과 풍덕동 동천 그린웨이에 식재된 이팝나무와 편백나무 등 15종 5백 주를 반려나무로 분양할 방침이다.
분양 신청은 전자우편 및 방문, 우편, 천만그루 나무심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하면 된다.
위치 및 수종은 선착 순으로 우선 분양하게 된다.
시는 반려나무를 분양받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빙해 매년 2회 이상 제초와 퇴비 주기, 가지치기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회만 순천시 공원녹지과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준비하면서 도시 전체를 정원으로 가꾸어 나가고 있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반려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가는 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에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