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철현 의원 "민선6기 시장 때부터 노력했던 국제해양관광도시 꿈 실현될 것"
  • "경도해양관광단지 완성되면 여수는 세계적 레저도시로 비상"
  •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여수갑)은 15일 "민선 6기 시장 때부터 노력했던 국제해양관광도시 여수의 꿈이 머지않아 실현될 것 같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11일 미래에셋 그룹의 여수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 착공식에서 첫 삽을 뜰 때 개인적으로 정말 뿌듯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 의원은 "2017년 1월 여수시장 재임 시, 전남도청에서 이낙연 당시 전남지사님,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님과 경도개발 투자협약 체결을 한 게 떠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사진)

    주 의원은 "낭만의 도시 여수에 1조5천억원을 투자하기로 한 박현주 회장님과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지원과 소통을 아끼지 않으신 김영록 전남지사님께 여수시민을 대신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박현주 회장님께서는 여수에서 돈이 벌리면 서울로 가져가지 않고, 여수에 재투자를 약속해 박수를 받으셨다"면서 "박현주 회장님께 경도개발에 여수 업체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드렸고, 긍정적인 답을 얻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그는 "여수의 미래는 해양에 있다"면서 "수산업은 물론, 해양관광과 해양레저스포츠, 해양물류 등으로 여수의 신해양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이와 함께 "경도 해양관광단지가 완성되면 우리 여수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해양관광레저도시로 비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글쓴날 : [20-06-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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