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5월 분청문화의 날 행사를 오는 25일 박물관 광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가정의 달 효도는 분청에서’라는 주제로 ▲박물관 무료 관람 ▲미스트롯 갈라쇼 ▲마술쇼 공연 ▲분청사기 물레 체험 ▲고흥 커피나무 한 그루 심기 ▲박물관 끝말잇기 대결 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온 가족 함께 즐기는 ▲분청사기 미디어아트 컬러링 체험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뉴스포츠 터링 등 이색 무료 체험과 분청덤벙컵, 양이잔 등 23종의 분청사기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또한, 개인 SNS 홍보와 박물관 끝말잇기 대결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 증정과 더불어 체험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간식(과자·사탕 세트)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 온 가족 손잡고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신나는 공연과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분청문화의 날 행사에는 4천 3백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들어 흥행 대박을 터트렸으며,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박물관 광장 일원에서 문화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