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보건소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가족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오순도순, 5월은 가정의 달’ 힐링 프로그램을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어버이날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무지개떡 케이크 만들기 ▲목재체험 캐릭터 독서대 제작 ▲캔들 및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지역주민 108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가족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해 가족 간 유대관계가 좋아지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김복덕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가족과 소통하며 정서적 치유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행복한 가정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발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 외에도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신체활동, 영양교육, 어린이 건강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