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4월 16일부터 4월 17일까지 2일간 학교 및 도교육청 직속기관을 방문해 교육과정 운영현황 등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지활동은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사항을 청취하여 의정활동 및 정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첫날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을 시작으로 다음 날은 영광옥당중학교, 전라남도교육청안전체험학습장을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학부모와 교직원의 건의사항 등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의정활동 시 일선 현장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항상 학생을 교육행정의 중심에 두고 학생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학생이 만족하는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옥현 교육위원장은 “교육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다 보니 교육현장 실정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었다”며 “현지활동 과정에 나타난 문제점과 애로사항은 위원님들과 힘을 모아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