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가 오는 12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제37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전남도의회 제공).
전남도의회가 제37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각종 조례안과 건의안, 결의안 등 4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장은영 의원, 서대현 의원, 한숙경 의원 등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설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류기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공모사업 유치 및 관리 조례안’ ▲김회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 ▲최정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임지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순직 소방공무원 등 장례 지원 조례안’ ▲송형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인구감소지역 교육지원 조례안’ 등 총 28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에 서동욱 의장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곁에서 더 낮은 자세로 도민과 소통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