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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체육회 신임 손점식 사무처장. |
전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 신임 사무처장에 손점식 전 순천시 부시장이 취임했다. 지난달 19일 제53차 이사회에서 신임 사무처장 임명 동의(안)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전남 영암에서 태어나 1984년 영암군청에서 9급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국회사무처 전남도 협력관, 영암군 부군수, 전남도 회계과장, 총무과장, 자치행정국장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 순천시 부시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손 사무처장은 30여년의 공직생활의 경험과 전남도에 근무할 시절, 체육관련 업무의 경험이 임명에 장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손 신임 사무처장은 ‘데일리호남’과 전화 통화에서 “새롭게 중책을 맡겨준 만큼 전남도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할 생각이다”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