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별량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3일 2월 정기회의를 갖고 신규위원 위촉식과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2월 정기회의를 가졌다. (순천시 제공)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주민자치회가 열리는 시기다. 이에 순천시 별량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3일 2월 정기회의를 갖고 신규위원 위촉식과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024년 별량면 주민자치회 활동의 힘찬 출발을 알린 이날 위촉식에는 신규위원 4명을 포함해 38명의 주민자치 위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신규위원은 공개모집과 필수교육을 거쳐 선정됐다.
순천시 별량면 주민자치회는 2월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주민세환원사업인 ‘논아트 조성’과 ‘마을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운영’, 각종 주민참여예산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현영수 별량면 주민자치회장은 “작년 활동성과를 바탕으로 별량면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자리매김을 했다”며 “올해도 위원 여러분의 참여와 활동이 훌륭한 결실을 맺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태문 별량면장은 “이번에 위촉된 주민자치 신규 위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별량면 지역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