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별량면이 갑진년 첫 이장협의회를 갖고 31명(재신임 26명, 신규 5명)의 신임 이장 31명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순천시 제공)
지방자치단체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호흡하고 함께 어우러져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때로는 일개미처럼, 때로는 마을의 조약돌처럼 소그룹의 리더인 이·통장들이 그 주인공이다.
전남 순천시 별량면에는 62명의 이장(里長)들이 있다. 달리 말하면 62곳의 마을이 있다는 말이다. 이에 지난 25일 갑진년 첫 이장단 회의를 갖고, 신규 이장 5명, 재신임 26명을 포함해 62명의 이장단을 마무리했다.
임명장을 수여한 이날 이장단회의는 상견례를 비롯해 시정 주요 현안 사업 안내, 주요 면정(面政)에 대한 소통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뢰와 화합으로 면민이 행복한 별량면을 만들자’는 덕담을 시작으로 민선 8기 ‘일류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끝으로 본청 교통정책과에서 별량면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대한 설명회와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이태문 별량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별량면 발전과 마을 민원해결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지역화합을 위해 애쓰시는 별량면 이장협의회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장협의회장님과 운영위원님들을 중심으로 단결해 지역사회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봉사 정신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