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동부지역 주민 끌어안기 ‘노력’
  • 동부지역본부 스마트민원실 운영…시간·경제적 부담 절감
    건설업 등록, 의료기관 개설 허가…179종 민원처리 가능
    선양규 본부장, “동부권 도민이 편리하게 이용토록 노력”

  • 전남도 동부지역본부가 지난해 9월 개청부터 운영 중인 스마트민원실 화상시스템을 통해 원스톱 민원처리로 동부권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전남동부지역본부 제공) 


    전남 동부권 주민들도 민원처리를 위해 본청이 있는 남악까지 방문하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되게 됐다. 그동안 소규모 민원까지도 전남도청을 직접 방문해야만 접수가 됐었다.

    이에 전남도가 지난해 9월 개청에 맞춰 동부지역본부에 스마트민원실 영상시스템을 구축하고 업무를 개시했다. 본청 담당자와 직접 화상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원스톱 민원처리를 구축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동부권 7개 시군(여수·순천·광양·곡성·구례·보성·장흥) 도민이 건설업 등록, 의료기관 개설 허가 등 본청에서 처리하는 179종의 민원을 스마트로 상담하고 처리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됐다.

    김현수 전남도 동부민원팀장은 ‘데일리호남’과 전화 통화에서 “동부본부 스마트민원실에서 화상으로 연결하면 본청 소통실에서 해당 담당직원이 상담을 진행한다”며 “상담에서 진행, 처리까지 담당직원이 처리한다”고 말했다.

    또 “전화로 업무를 진행하는 것보다 화상으로 직접 얼굴을 보며 상담하고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더 좋다는 의견이다”며 “본청으로부터 위임받은 59종의 민원은 동부본부에서 자체 처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선양규 전남도 동부지역본부 민원행정담당관은 “2024년 새해에도 동부권 도민이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하도록 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챙기고, 처리 기간도 단축하는 등 도민이 한층 가까이에서 고품격 민원행정 서비스를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지역본부는 앞으로도 도민이 민원행정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스마트민원실 화상시스템을 각종 언론매체, 정례반상회 회보 등을 통해 지속해서 홍보하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개선할 방침이다.

  • 글쓴날 : [24-01-22 13:45]
    • 다른기사보기 서한초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