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민선8기 공영민 군수의 공약사항인 ‘노인전담 주치의제도’가 높은 호응과 함께 효과도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이 시행 중인 ‘노인전담 주치의제도’가 화제다. 의료사각지대가 많은 다도(多島)라는 특색에 맞게 공백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처음 시작했다.
주치의는 보건소에 파견되는 공중보건의(公衆保健醫)들 위주로 구성했다. 현재 고흥군보건소에는 외과, 한의과 의사들이 근무하고 있다.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민선8기 공영민 군수의 공약사항인 ‘노인전담 주치의제도’는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2년 9월부터 시작해 전담 인력(29개 팀, 65명)이 취약 가정 8,040명(연인원)을 방문하고, 24,513건을 전화 상담했다. 고흥군은 올해도 매주 수요일 어르신들을 찾아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고흥군은 지역별 의료 서비스 격차 해소와 주민 건강관리를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찾아가는 전남 건강버스 운영’ 사업과 연계해, 어르신들이 치과 진료, 초음파 등 다양한 보건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