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순천공장이 지난 18일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학규 왕조1동장, 한규현 현대제철 순천공장 냉연지원실장, 류상철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순이다. (순천시 제공)
현대제철 순천공장의 사회공헌 활동이 눈길을 끈다. 연말연시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에 이어 독거노인들에게 밑반찬 배달 후원까지 참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8일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한 현대제철 순천공장 한규현 냉연지원실장은 왕조1동 정학규 동장과 함께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현대제철 순천공장에서 사업비 3천3백만원 지원을 담당하고, 왕조1동행정복지센터는 독거노인에 대한 정서적 지원과 관리를 맡게 된다. 실질적인 대상자 선정은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이 담당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매주 목요일 3개 기관에서 자원봉사자가 모여 조례 5단지 거주 독거노인 30가구에 밑반찬(3종/2만원 상당)을 전달한다. 향후 5년간 지속될 이번 밑반찬 배달사업은 어르신들의 안부 살피기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규현 현대제철 순천공장 냉연지원실장은 “독거노인을 위해 뜻깊은 사업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 후원이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학규 왕조1동장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을 지원하는 계기를 마련해주신 현대제철 순천공장 측에 감사드린다”며 함께 행복한 왕조1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왕조1동장(정학규), 현대제철 순천공장 냉연지원실장(한규현),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장(류상철)이 참석했다.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지난 1995년부터 동절기 김장김치 나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