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이충재 노동특보…22대 총선 출마 선언
  • 4일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서 기자회견…예비후보 등록마처
    이재명을 지키고 윤석열 폭정 맞설 인물은 ‘이충재’ 자임
  • 이충재 민주당 노동특보가 지난 4일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서한초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동특보 이충재 예비후보가 지난 4일 오전 11시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순천광양구례곡성을 지역구에 출마 선언을 밝힌 이 예비후보는 이재명 수호, 민주당 혁신, 윤석열 정권 폭정에 맞서 싸우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하고 나섰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광양만권 미래성장산업 특구 지정 특별법 제정 ▲포스코 주택단지 이전 ▲광양컨테이너부두 혁신 ▲광양만권 의료난 해소 ▲섬진강권역 문화체육관광 특화 육성 ▲농업과 농촌 활성화 등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이 위기라고 밝힌 이 예비후보는 민주당의 혁신을 말했다. 국회의원의 기득권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지역위원회의 무능함을 현 서동용 의원에 빗대어 겨냥했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22대 총선은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다”며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글쓴날 : [24-01-05 16:30]
    • 다른기사보기 서한초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