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의회 마지막 회기 종료…아듀~ 2023
  • 2024년 예산 1조 4,237억원 의결…전년대비 306억원 증액
    행정사무감사 결과…508건 시정·개선, 27건 수범사례 발굴
    정병회 의장,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사한 의원들 노고 감사”

  • 지난 20일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정병회 순천시의장이 폐회사를 하고 있다. (순천시의회 제공) 


    전남 순천시의회가 지난 20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마무리했다. 지난달 24일부터 2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예산안 심사라는 1년 중 가장 큰 회기였다.

    한 해를 정리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508건의 시정·개선사항과 27건의 수범사례를 발굴했다. 또 한 해를 준비하는 2024년도 예산심사에서는 세입예산을 세출 삭감액에 맞춰 17억 5천만원을 사감하고, 세출예산은 113억원을 감액해 예비비로 편성하면서 최종 1조 4,237억여 원으로 확정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의회의원 등 공무국외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을 원안 가결했다.

    행정자치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상위법령 인용조문 정비 및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순천시 조례·규칙 등 공포에 관한 조례 등 91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을 원안 가결했다. 

    전남 순천시의회가 지난 20일 2024년도 예산 최종 1조 4237억여 원을 확정하면서 2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마무리했다 순천시의회 제공
    전남 순천시의회가 지난 20일 2024년도 예산 최종
    1조 4,237억여 원을 확정하면서 2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마무리했다.(순천시의회 제공)
    문화경제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순천시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 ▲순천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등 7건을 원안가결했고, ▲순천시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안 ▲순천시 농업기계 임대사업 및 순회수리반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도시개발사업특별회계 설치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순천시 한옥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을 원안가결했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보고 및 단계별 집행계획 의견청취의 건 ▲망일봉 풍력 발전시설 관련 청원서는 채택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영란 의원이 ‘전남동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촉구 건의안’을, 김영진 의원이 ‘기초지방자치단체 재정분권 강화를 위한 전라남도의 합리적인 지방보조사업 기준보조율 조정 촉구 결의안’을, 정광현 의원이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 획정안 전남 순천 단독 선거구 분구 촉구 결의안’을 발의해 최종 의결됐다.

    또 유영갑 의원은 순천만잡월드 관련 노동자를 비롯해 순천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노동자가 고용불안에 시달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내용으로 자유발언을 했다.

    정병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조례안 등 각종 안건심사에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의를 통해 지적한 시정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보완 조치하고, 건의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해 일류 순천 완성에 앞장서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 글쓴날 : [23-12-2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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