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년 땀의 현장 떠나는 순천시 김태성 총감독
  • 직장운동경기부 30년…소프트테니스 양궁 유도 39개 메달
    노관규 시장, “뛰어난 식견과 지도력 다해줘 깊은 감사”
  • 30년을 순천시청 운동경기부를 이끌어온 김태성 총감독(왼쪽)이 명예로운 퇴직을 한다. (순천시 제공) 


    인생의 절반을 순천시청 운동경기부를 지켜온 터주대감이 자리를 떠난다. 1994년부터 30년 동안 순천시 체육선수 육성에 헌신한 김태성 총감독이 그 주인공. 이에 순천시가 18일 그의 노고에 감사함을 담아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태성 총감독은 1994년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의 창단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선수들과 땀의 현장에서 경기장에서 함께 동고동락(同苦同樂)하면서 한 길을 걸어왔다.

    소프트테니스팀으로 시작한 운동경기부는 양궁팀, 유도팀이 추가로 창단하면서 숙고(熟考)의 시간은 점점 길어지기 시작했다. 크고 작은 대회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기도 했다.

    올해 김태성 총감독의 지도 아래 각종 국제대회와 전국대회에서 39개의 메달(금 11, 은 6, 동 22)을 획득했다. 또 유도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입상하는 등 국제무대에 순천시의 명성을 알리기도 했다.

    이에 노관규 순천시장은 “뛰어난 식견과 지도력을 바탕으로 모든 열정을 다해주신 김태성 총감독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순천시의 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글쓴날 : [23-12-1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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