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정전남 으뜸마을…곡성군 2년 연속 대상
  • 마을에 생기가 도는 사업…전남도 시책 상사업비 1억원 확보
    이상철 군수, “주민자치 문화가 더 성숙해지도록 노력하겠다”
  • 전남 곡성군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곡성군 제공)


    전남 곡성군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전남도로부터 상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으뜸마을 참여도, 추진단 운영실적, 중점사업 예산 비율 등의 정량평가와 이미지 평가 및 우수사례지 평가인 정성평가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선발한 6개 우수시군을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시상 등급이 결정됐고, 곡성군이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곡성군은 전라남도 우수 으뜸마을로 옥과 신흥마을, 죽곡 삼태마을, 석곡 월평마을, 오곡 압록마을, 입면 상금마을 5개소가 선정됐다.

    옥과 신흥마을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의 일환으로서 구 마을회관을 마을학교로 운영하며 주민들이 일기쓰기, 책자발간, 문해교실 등 학습의 장으로 이용하고 있다. 또한 벽면에 설치되어 있는 마을지도 타일벽화와 주민들의 옛 물건을 진열해 놓은 마을박물관은 지나가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죽곡면 삼태마을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을 통해 최근 몇 년 동안 마을 미관 개선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고, 오랜 역사와 문화를 되살리고 있는 동네다.

    오래된 담장에 밝고 의미 있는 그림을 그리며 마을의 아름다움을 한층 돋보이게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마을은 예술과 아름다움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을 위한 마을의 관광 자원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사업은 군민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좋은 정책이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면서 곡성군의 159개 마을에서는 활력이 생겼고, 주민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마을 공동체의 정신이 되살아나고 있다”며 “앞으로 이 사업을 통해 곡성의 주민자치 문화가 더욱 성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해 마을의 환경 및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1,000개 마을을 선정하고 매년 500만 원씩 3년간 총 1,500만 원을 지원한다.
  • 글쓴날 : [23-12-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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