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공무원노조 12기 이해준·김태성 당선
  • 이해준·김태성 57.56%…조창현·남선진 35.85% ‘과반 득표’
    이해준 당선인, “공무원의 안전한 일터가 보장되도록 최선을”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12기 임원선거에서 14일 신임 위원장에 이해준 전남지역본부장이 사무처장에 김태성 후보가 당선됐다. (데일리호남 DB) 


    전국공무원노동조합 12기 임원선거가 마무리됐다. 신임 위원장에는 순천시청 소속 이해준 후보가 당선됐다. 또 사무처장에는 부산시 영도구청 소속 김태성 후보가 당선됐다.

    전국적으로 지난달 9일부터 34일간 선거운동을 거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12기 임원선거 당선인 결정 공고 데일리호남 DB
    전국적으로 지난달 9일부터 34일간 선거운동을 거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12기 임원선거 당선인 결정 공고.
    (데일리호남 DB)
    기호 1번 이해준·김태성 후보와 기호 2번 조창현·남선진 후보가 등록을 마친 이들은 지난달 9일부터 34일간의 열띤 선거운동을 거쳤다. 투표는 지난 13일부터 양일간 진행했다.


    개표 결과 총 투표자 수 8만 2828표 중 기호 1번이 4만 7676표를 기호 2번이 2만 9695표를 득표했다. 결과에 따라 기호 1번 후보가 과반수 이상을 득표함에 따라 결선 투표없이 이해준·김태성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

    이해준·김태성 당선인들은 120만 조합원들의 생존권 문제와 임금인상 등을 주장했다. 무엇보다 위원장과 사무처장이 영호남을 아우르는 런닝메이트였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었다.

    이해준 당선인은 ‘데일리호남’과 전화 통화에서 “조합원들의 생존을 위해 ▲주 4일 근무제 ▲임금인상 ▲안전한 일터 등 공약을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는 2월경에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고 3월에 취임식을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12기 이해준 위원장 당선인은 지난 2007년 노조사수투쟁 관련 해임됐다가 2009년 재판에 승소해 복직됐었다. 현재는 공무원노조 전남지역본부 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태성 사무처장 당선인은 부산지역본부 영도구지부장을 거쳐 현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사무처장을 맡고 있다. 김 당선인은 이번 12기까지 3선에 성공했다.

  • 글쓴날 : [23-12-1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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