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의 ‘고흥형 아이돌봄 플러스 사업’이 2년 연속 A등금을 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흥군 제공)
아이 키우기가 녹록지 않은 농촌 현실에 적합하게 추진 중인 전남 고흥군이 2년 연속 A등금을 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서 전남도 내에서 농촌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흥군은 ‘고흥형 아이돌봄 플러스 사업’을 추진해 정부지원금 외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에 대해 소득유형에 따라 40~100%를 추가 지원하고 셋째아 이상 영아종일제 이용 시 전액을 지원하는 아이디어를 접목했다.
올해 총 사업비 20억 2천만원을 투입했다. 지난 11월 기준으로 69명의 아이돌보미가 164가정 287명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올해에는 고흥군가족센터가 위탁 운영을 맡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에 고흥군의 ▲아이돌봄서비스 성과 ▲서비스 제공내용 ▲돌보미 확보 및 활동참여 ▲서비스 제공 인프라 등 4개 영역 12개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수상은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와 아이돌보미가 땀과 노력으로 함께 이루어낸 결과물이다”며 “앞으로도 마음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최상의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