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의회 이세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지난 24일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순천시의회 제공)
전남 순천시의회 이세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지난 24일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마약범죄 예방과 대책 마련을 주문한 것.
이 의원은 올해 9월까지 검거된 국내 마약류 사범 누계는 2만23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48% 증가했다. 또 광주·전남에도 마약사범 누계가 1145명으로 약 88%가 증가했다며 대검찰청 통계자료를 공개했다.
한국은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니라고 주장한 이 의원은 ▲마약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리는 마약 예방교육 실시 ▲취약지역·우범지역을 대상으로 마약류 단속 및 점검강화 ▲마약류 중독자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치료 및 재활지원 시책 마련 등 정책을 제안했다.
이에 이세은 의원은 “마약 중독은 단순히 투약자 개인의 고통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2차 범죄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순천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내년 초,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