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가 오는 12월 7일 오전 10시,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입지선정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갖는다. 사진은 지난 10월 26일 진행된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주민설명회 장면. (데일리호남 DB)
전남 순천시가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입지선정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갖는다. 공청회 장소는 오는 12월 7일 오전 10시, 팔마체육관 올림픽기념관 교육장이다.
공청회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의해 의견을 진술할 수 있는 행정적 절차다. 의견진술자 추천이나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순천시청 청소자원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담당자(qwerty3690@korea.kr)에게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달 실시한 전략영향평가(초안)에 대한 공람과 제출된 의견 등을 수렴해 환경적 측면에서 해당 계획의 적정성과 입지의 타당성에 한정해 발표할 수 있다.
이에 대기, 환경, 시설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주민, 일반인 등이 참여해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나눌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