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오른쪽)이 17일 서울에서 열린 '2023 한국서비스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CEO 공공부문 최고경영자 상을 수상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이 대한민국 최고경영자 대열에 합류했다. 17일 2023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주관하는 ‘서비스 엑설런드 어워드(Service Excellence Award)’ 시상식에서 공공부문(CEO) 최고경영자 상을 수상한 것.
박 사장은 ‘고객 최우선 경영’을 중심으로 ▲운영사 하역정비 지원 ▲항만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항만 근로자 건강관리실 운영 ▲항만 보유자산 활용 CX창출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사장은 “항만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여수·광양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엑설런드 어워드는 공공기관 또는 기업 중 서비스 경영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경영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