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3개 지자체가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전남 순천으로 모인다. 사진은 순천시보건소가 추진 중인 정원박람회 어싱길 100일 맨발걷기 체험 프로젝트. 시민 50명이 매일 맨발걷기를 진행한다. (데일리호남 DB)
전국 103개 지자체가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전남 순천으로 모인다. 오는 14일부터 양일간 에코그라드 호텔 컨퍼런스홀(4층)에서 제17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와 국제포럼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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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부터 양일간 에코그라드 호텔 컨퍼런스홀(4층)에서
제17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와 국제포럼이 개최
된다. (순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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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는 정기총회에서 기후변화 대응 공동정책 선언을 채택하고 건강도시를 위한 지역사회 파트너십 국제포럼과 함께, 건강도시 우수사례와 건강도시 지표 발표, 스마트 건강도시 시범설계사업 설명회 등 건강도시 정책 공유의 시간과 정원박람회장 현장 탐방 등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순천시는 개막 149일 만에 관람객 600만 명을 돌파해 국민 9명 중 1명이 방문할 정도로 사랑받는 공간으로 호평받고 있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성과 운영 과정을 발표한다.
순천만국가정원 재단장과 오천그린광장, 순천만어싱길 조성 등은 힐링, 웰빙, 웰니스 등 시민들의 삶과 건강증진을 위한 필수 생활환경으로 재탄생시킴으로써 도시의 지속발전 가능성을 선보인 건강 도시의 선진 모델로 각광 받고 있다.
김홍두 순천시보건소 건강도시팀장은 ‘데일리호남’과 전화 통화에서 “전국적으로 건강이 대두됨에 따라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와 어싱길에 대한 지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정기총회를 순천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2024년 건강도시 최우선 시책으로 시민들의 걷기문화 확산과 파상풍 예방접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스마트 건강도시 방향’을 주제로 건강도시 협의회 103개 회원 도시와 학술위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토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에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가 지향하는 모든 정책의 비전과 목표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있다”며 “저출산·고령화, 기후변화 등으로 여러 가지 사회적 고민이 많았는데, 건강도시협의회 회원 도시들이 함께 모여 우수 건강정책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