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교차 큰 가을 환절기 “식중독 조심하세요”
  • 박람회 식음료 시설 점검…식품안전기동반 편성 상시 운영
    노관규 시장, “철저한 식품 위생관리, 각별한 주의 당부”
  • 전남 순천시 보건당국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안전가동반을 편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 보건당국이 가을철 환절기에 방심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을 당부하고 있다. 더욱이 늘어나는 정원박람회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식음료 시설을 집중점검 했다. 또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에게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순천시는 가을철 나들이와 외식하는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식품안전가동반을 편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민원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소비자감시원을 45명으로 대폭 증원해 관내 외식업소의 위생관리와 반찬 재사용 유무, 주방 관리실태와 종사자들의 위생복 착용 실태를 모니터링하는 등 감시활동을 강화했다.

    또 박람회장 내 26개 식음료 시설을 집중점검하고, 식음료 조리 및 보관 기준 등 준수 여부와 조리종사자들의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순천시보건소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조리 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물은 끓여 마시기 ▲식재료, 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 또는 소독 후, 보관하기 ▲칼과 도마는 육류용, 어류용, 채소용으로 구분해서 사용하기 ▲냉장식품은 5℃ 이하에서, 냉동식품은 –18℃ 이하에서 보관하기 ▲육류조리 시, 중심온도 75℃(어패류는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익혀먹기 등 6대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일교차가 큰 가을철이 오히려 식중독 발생에 취약하다”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오신 손님맞이와 추석 명절이 있는 가을철에 각 가정과 조리식당에서 음식물과 식재료 보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5년간 9월~10월 중에 총 341건의 식중독 사례가 신고됐고, 그중에 9,23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 글쓴날 : [23-09-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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