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관규 순천시장이 말하는 ‘순천의 미래상’
  • 일류순천 미래비전 워크숍…멈추지 말고 노력·공부 강조
    직원들과 폭넓은 상호 공유…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 설정
    노관규 시장, “도시와 정원, 공무원이 공부한 만큼 보인다”
  •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 18일,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격식과 형식을 파괴한 폭넓은 형식의 워크숍을 가졌다.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시작되면서 노관규 시장은 물론 국·과장, 팀장까지 머리를 맞댔다. 지난 18일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격식과 형식을 파괴한 폭넓은 형식의 워크숍을 가진 것.

    순천시의 미래비전을 찾고 공유하기 위한 시간이었다는 참석자들의 여론이었다. 또 정원박람회 성공의 원동력은 지혜로운 공무원과 슬기로운 순천시민에게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물론 노관규 시장의 리더십이 저변에 깔려있음은 누구나 쉽게 공감하는 대목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의 페이스북 캡처 사진
    노관규 순천시장의 페이스북 캡처 사진.
    이날 워크숍에서 노관규 시장은 순천이 지닌 경쟁력에 대한 분석과 4개 분야인 ▲생태 ▲경제 ▲문화 ▲정주 환경 등 관련 핵심사업 브리핑으로 순천 미래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했다.

    노 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도시의 판을 바꾸기 위한 수단이었다”며 “성공적 마무리와 함께 새로운 도시 미래비전을 수립하는데도 부족함 없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특강은 각 부서가 추진하는 업무를 서로 이해할 수 있는 효과적인 시간이었다는 후문이다.

    워크숍을 준비한 양효정 순천시 기획실장은 ‘데일리호남’과 전화 통화에서 “지금까지 이런 워크숍이 없었다. 직급이나 직렬이 한데 어우러져서 공개토론을 한 점이 직원들에게도 좋은 반응이었다”며 “무엇보다 다른 부서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서로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 순천시 총무과 백경원 팀장은 “머리가 시원해 지는 느낌이었다”며 “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하게 짚어주어서 정원박람회 이후의 순천을 머리속으로 그려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공무원 2년 차인 새내기에게도 이번 워크숍은 충격이었다. 업무보고가 아닌 행정의 수장인 노관규 시장이 직접 말하는 순천의 미래상에 대해 한 눈에 미래를 볼 수 있었다는 반응이었다.

    순천시 홍보실 고석현 주무관은 19일 ‘데일리호남’과의 전화 통화에서 “순천시의 새로운 이정표를 큰 틀속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노 시장님에게는 15년 전의 미래가 지금이듯이 직접 말해 주시니까 이해가 빨리 됐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의 미래비전과 철학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내년도 업무보고 작성 시 창의적이고 새로운 동력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을 마친 노관규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실력있고 책임감있는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것은 시장으로서 큰 행운이고 행복입니다”며 “순천의 내일이 더 밝아지리라는 기대가 충만되는 하루입니다”고 순천시 공무원의 힘에 대해 소감을 남겼다.

    이날 워크숍에는 순천시청 팀장급 이상 관계 공무원 180여명이 참석했다 순천시 제공
    이날 워크숍에는 순천시청 팀장급 이상 관계 공무원 180여명이 참석했다. (순천시 제공)
  • 글쓴날 : [23-08-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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