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청 때아닌 폭발물 설치 협박 메일
  • 경찰특공대 한시간 동안 탐지견 수색…사이버수대는 수사 지속
    경찰 관계자,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수사는 계속할 것”
  • 전남 순천시청에 때아닌 폭발물이 설치했다는 협박 메일이 접수된 건 18일 경찰특공대가 탐지견을 투입해 시청 내를 수색하고 있다. (순천경찰서 제공) 


    전남 순천시청에 때아닌 폭발물이 설치했다는 협박 메일이 접수된 건 18일 오후 3시경. 이에 경찰특공대는 탐지견 2마리와 함께 순천시청 내부를 수색했다.

    오후 4시 40분경부터 한 시간 동안 경찰특공대원 6명과 탐지견 두 마리가 곳곳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갑작스럽게 사무실로 들어 온 탐지견 때문에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벗어나 주차장으로 나와 안전하게 대피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협박 메일은 전날 일본 내에 IP로 감지된 불법 메일로 확인됐다. 일본에서 김해시청으로 전달된 폭발물 설치 협박 이메일에 순천시청이 언급되어서 긴급하게 탐지견을 투입하게 됐다”며 “사이버수사대에서 수사를 지속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다행히 수색결과 시청 내 폭발물 설치는 협박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6일 오후 12시 30분경에도 순천시청에서 폭발물 수색 작업이 진행된 바 있다. 또 광양시청에서도 16일 오후 1시경 폭발물 수색이 이뤄졌었다.
  • 글쓴날 : [23-08-19 13:44]
    • 다른기사보기 서한초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