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가 자기 계발을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순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플러스알파 장학금’을 신설했다.
전남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가 순천시민들의 자기 계발을 위한 장학금을 신설해 눈길을 끈다. 6개월 이상 순천에 거주 중인 시민을 대상으로 어학을 이수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하는 시민에게 ‘플러스알파 장학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지난 18일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글로벌 능력 함양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신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년 8월 10일부터 플러스알파 장학생 신청 접수 종료일인 2023년 9월 15일 내에 일정 점수 이상의 영어 어학 시험 점수를 취득하거나, IT분야와 나무의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원가능한 어학 시험(영어)은 토플, 토익, 텝스, 지텔프, 플렉스와 토익스피킹, 오픽이다. 자격증은 정보관리기술사, 정보처리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데이터분석 전문가/준전문가, GTQ 1급/2급, SQL 전문가/개발자, 나무의사 자격증이다. 장학금액은 어학 시험의 경우 50만원, IT자격증은 30~50만원, 나무의사 자격증은 100만원이다.
(재)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이현재 사무국장은 ‘데일리호남’과 전화 통화에서 “지금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왔는데, 회장님의 아이디어로 시민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착안했다”며 “일년 동안 자기 계발에 노력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학금 신청서 접수기간은 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며, 등기 우편으로 신청하거나 순천시 평생교육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할 수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플러스알파 장학금은 시민의 자기 계발을 지원하고 소중한 장학금을 모아주신 시민들께 혜택을 드리고자 신설했다”며 “장학생 선발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인재 양성을 위해 순천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고 내용과 신청서 서식 및 구비서류, 선발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재)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 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장학생 선발은 10월초까지 평가·심의를 거쳐 장학회 이사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