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카카오모빌리티는 공유자전거 200대를 구례군에 설치하고 운영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익금은 구례군에 기부한다. 사진 외쪽이 김순호 구례군수 오른쪽이 황태선 이사. (구례군 제공)
친환경 공유자전거를 타고 여행하는 자유를 구례군이 제공한다. 구례군민 뿐만 아니라 구례를 찾는 관광객에게 카카오모빌리티 공유자전거를 제공하는 움직임이 시작됐다.
전남 구례군과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 16일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 제공을 위한 공유자전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 이에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9월부터 일반형 공유자전거 200대로 카카오T바이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례군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구례읍사무소, 구례의료원, 공설운동장 등에는 생활형 공유자전거 거점을 설치하고, 섬진강대나무숲길, 수달생태공원 등 주요 관광지에는 관광형 공유자전거 거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공유자전거는 구례의 교통 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새롭고 재밌는 방식으로 구례를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19년 카카오T바이크 시범서비스를 시작해 생활 속 이동이 편리한 일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향후, 공유자전거 운영 수익금을 구례군 지역사회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황태선 카카오모빌리티 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