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잼버리, K-정원 체험 “오래 기억될 것”
  • 대만 잼버리 대원 46명 순천정원박람회, 낙안읍성 등 체험
    세계정원 가든스테이 스카이큐브 감탄…K-문화에 “원더풀”
  • 순천 정원박람회장을 찾은 대만 잼버리 대원들이 가든스테이 쉴랑게정원에서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조직위 제공) 


    세계잼버리 폐영식을 마치고 대만 대원 46명이 순천을 찾았다. 한국의 정원문화와 문화유산을 체험하며 연신 감탄사를 연발했다.

    지난 12일 서울에서 폐영식을 마친 이들은 곧바로 순천에코촌 유스호스텔로 향했다. 다음 날 아침, 순천정원박람회을 찾아 이곳저곳을 누빈 대원들은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순천 정원박람회장을 찾은 대만 잼버리 대원들이 가든스테이 쉴랑게정원에서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조직위 제공
    대만 잼버리 대원들이 지난 13일 순천만 갈대데크에서 환하게 
    웃으며 신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직위 제공)


    밝은 표정으로 개울길광장에서 물장구를 치는 모습은 영락없이 개구쟁이들이었다. 또 호수정원과 각국의 세계정원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높은 만족감을 내비쳤다.

    이어서 스카이큐브를 타고 순천만습지로 향했다. 여름철 푸른 갈대군락을 보면서 다양한 갯벌생물들을 관찰했다. 마냥 신기한 눈빛이었다.

    K-문화에 높은 관심을 보인 대만 대원들은 대한민국 3대 읍성 중 한 곳인 낙안읍성을 체험하고, 한국의 1960~1980년대를 재현해 놓은 드라마촬영장을 접하고서는 한국드라마의 흔적을 느꼈다.

    대만 잼버리 대원들은 13일 저녁, 순천에서 하루를 더 숙박한 뒤 14일 서울로 향한다. 서울에서 마지막 체험을 즐긴 후, 15일 귀할 예정이다.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순천이 잼버리 대원들의 숙박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순천정원박람회는 물론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지로 부상했음이 입증됐다. 

    지난달 31일부터 양일간 독일 잼버리 대표단 2천명이 순천을 찾은 이후, 지난 9일 저녁에도 태풍 ‘카눈’을 피해 스위스대표단 166명이 순천을 찾았었다.

    지난 13일 대만 잼버리 대원 46명이 순천정원박람회를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조직위 제공
    지난 13일 대만 잼버리 대원 46명이 순천정원박람회를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조직위 제공)
  • 글쓴날 : [23-08-1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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