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 명품 배(梨) 미국 첫 수출…해외 바이어 호평
  • 조생종 품종 ‘원황’ 77톤…약 4억 2천만 원 상당 물량
    이상철 군수, “맞춤형 마케팅 통해 신시장 개척 노력”
  • 전남 곡성군에서 생산하는 조생종 배(梨) ‘원황’ 77톤이 미국 수출 길에 오른다. 한화로는 약 4억 2천만원 상당이다. (곡성군 제공) 


    전남 곡성군에서 생산하는 조생종 배(梨) ‘원황’ 77톤이 미국 수출 길에 오른다. 한화로는 약 4억 2천만원 상당이다. 미국으로의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곡성 배는 미국에 집중적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매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410톤 물량의 수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지난 8일에는 호주와 태국의 수출 요건에 적합하다고 판정돼 수출검역단지로 추가 지정됐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는 호주와 태국에도 곡성 배의 명성을 널리 알릴 전망이다.

    곡성군은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물류비, 수출농산물 포장재 지원, 바이어 품평회 개최 등 다각적인 수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품목별, 수출국별로 필요한 해외 인증 취득, 수출 포장재 디자인 개발, 수출용 소모품 자재 구입비 지원 등 관내 수출업체의 판로 여건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대표 정복기)의 회원 농가 중 25여 농가가 생산하는 수출용 배는 그 생산량의 100% 전량 수출하고 있다. 이에 조합은 안전하고 깨끗한 GAP 인증 시설에서 공동선별을 거쳐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된 유통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곡성 배(梨)는 농림축산식품부 배(梨) 수출전문단지 지정과 최우수 수출 단지 인증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에게 꾸준하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이상철 곡성군수는 “곡성 명품 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수출 기반을 조성하고 전략적인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신시장 개척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글쓴날 : [23-08-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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