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지역 화가·사진작가 3인방…‘像1,2,3…’展
  • 8월 한달 순천대박물관…임지인‧이은영‧김태수 합동 전시
    순천대 전시공간지원사업 일환… 순천 세계유산축전 연계
    양숙향 박물관장, “축전도 보고 전시회도 보는 기회 제공”
  • 국립 순천대학교가 순천지역에서 활동 중인 화가와 사진작가 3인방의 초대전 ‘像1,2,3…’을 개최했다.    전시 기간은 8월4일~31일까지다. (순천대 박물관 제공) 


    국립 순천대학교가 순천지역에서 활동 중인 화가와 사진작가 3인방의 초대전 ‘像1,2,3…’을 개최했다. 지난 4일부터 31일까지 순천대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전시회는 임지인 서양화가, 이은영 한국화가, 김태수 사진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像1,2,3…’展은 국립 순천대학교가 지역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박물관 전시공간을 지원하는 ‘전시공간지원사업’이다. 박물관 전시공간을 활용해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에게 새로운 문화예술콘텐츠를 소개한다는 취지다.

    임지인 작가는 전통 채색화 장르인 책거리를 현대적 방식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전통과 창작에 대한 작가의 고민을 보여준다. 이은영 작가는 짜투리 합지를 활용해 표준화되지 않고 의미를 규정하지 않는 자연의 언어를 화폭에 담았다. 김태수 작가는 주암호와 상사호 수몰지구 주민들의 기억과 시간을 사진으로 담아냄으로써 문제의식을 보여준다.

    임지인 작가는 순천대와 전남대 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다수의 개인전, 단체전, 전시․출판 기획에 참여했다. 이은영 작가는 순천에서 출생했다. 조선대 미술대학을 졸업했고, 월간 불광에서 그림을 연재했다. 김태수 작가는 광운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2007~2013년에는 여수세계박람회와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영상·사진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순천대 양숙향 박물관장은 “순천시가 광주․전남권 최초로 유치한 세계유산축전이 열리는 8월을 맞아 이번 전시가 박람회와 축전으로 순천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또 다른 순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像1,2,3…’展은 국립 순천대학교가 추진한 2023년 전시공간지원사업의 다섯 번째 전시다. 자세한 관람 정보는 순천대학교박물관 (750-5042, https://www.scnu.ac.kr/museum/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글쓴날 : [23-08-07 00:35]
    • 다른기사보기 서한초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