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 전입지역아동센터, ‘우리 동네 플로깅’ 캠페인
  • 성남공원 인제동 일대…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보호하고
    신은재 센터장,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노력”
  • 순천시 인제동에 소재한 전입지역아동센터가 지난달 31일 아동센터 이용 아동들과 함께 쓰레기도 줍고 건강도 챙기는 ‘플로깅’을 진행했다. (전일지역아동센터 제공) 


    순천 전입지역아동센터가 ‘우리 동네 플로깅’을 진행했다. 지난달 31일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과 종사자, 사회복무요원, 아동복지교사,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동천길을 걸으며 쓰레기도 줍고 조깅도 즐겼다.

    이들은 전입지역아동센터가 위치한 인제동 일대와 성남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가진 후, 동천을 찾아 ‘플로깅’을 이어갔다. 

    이번 캠페인은 전입지역아동센터의 특화사업인 ‘다 같이 줍자, 동네 한 바퀴’의 일환으로, 방학을 맞은 아동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모색하고 기획됐다.

    동천에서 ‘플로깅’을 진행하는 모습을 지켜본 주민 A씨는 “아이들이 환경을 지키려는 활동이 참 기특하다”고 말했다.

    전입지역아동센터 신은재 센터장은 “아이들의 작은 실천으로 환경도 보호하고 아이들의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의미가 큰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0년도에 문을 연 전입지역아동센터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보호, 교육,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는다’라는 의미의 ‘plocka upp(플로카 웁)’과 영어 단어인 'Jogging(조깅)'이 합성된 말로서 산과 숲 등 자연을 가볍게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을 의미한다.
  • 글쓴날 : [23-08-04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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