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병철-김진남 협력…순천정원초 신설 승인
  • 순천 왕지2지구 초등학교 신설…지역민 숙원 해결
    순천정원초 교육부 승인…2027년 3월 개교 예정
    김대중 교육감, “적기 개교토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진남 의원, “해당지역 학습권 보장돼 환영한다”
  • 순천 왕지2지구 내에 (가칭)순천정원초등학교 신설이 교육부로부터 승인이 나자 소병철 국회의원과 김진남 도의원의 숨은 조력이 부상하고 있다. (데일리호남 DB) 


    순천 왕지2지구 내에 (가칭)순천정원초등학교 신설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28일 교육부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전남도교육청이 신축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지난 28일 경북 경주시에서 정기3차 중앙투자심사를 개최하고,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의뢰한 (가칭)순천정원초 신설안을 승인했다. 

    하지만 교육부는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오던 사안을 들어 조건부 승인했다. 조건은 ▲인근 학교(조례초를 포함) 소규모화 대책 마련 보고 후 추진 ▲사업비 기부체납 확정 후 추진 등 두 가지 사안이다.

    이에 김진남 전남도의원은 ‘데일리호남’과 전화 통화에서 “기부체납은 시행사가 확보해 놓은 상태다”며 “인근 조례초등학교 학생 수가 줄어드는 문제 역시 크게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여 정원초등학교 신설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의원의 밝힌 것처럼 교육부의 조건부에 부합된 만큼 순천정원초교 신설에 탄력을 발을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가 전남도교육청으로 발송한 정워초 승인 공문
    교육부가 전남도교육청으로 발송한 (가칭)순천
    정원초 승인 공문.


    ◇ (가칭)순천정원초 신설 문제없나(?)
    (가칭)순천정원초 학교 신설안은 순천 왕지2지구와 조례2지구 2,959세대 도시개발 사업에 따라 유입되는 학생 적정 배치를 위해 추진됐다. 왕지2지구는 2,019세대 공동주택 입주가 2024년 11월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학교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또 학교 신설이 지연될 경우 이 지역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가 우려됐으나, 이번 학교 신설안 승인으로 개발지구 내 학생 통학 여건 개선 및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교 신설 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과 학습권 보장과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며 “적기 개교가 가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 왕조2지구 시행사인 트리마제 관계자는 ‘데일리호남’과 전화 통화에서 “기부체납은 마무리한 상태다. 사업은 이제 교육청에서 추진할 문제다”며 “교육부 조건에 모두 충족한 만큼 계획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가칭)순천정원초등학교는 왕지2지구 내 1만 5,004㎡ 부지에 총사업비 562억 원을 들여 초등 25학급, 병설유치원 2학급 규모로 신설되며, 2027년 3월 개교 예정이다.

    이번 (가칭)순천정원초 신설 계획 승인에는 숨은 조력자가 있었다. 교육부에 학교 신설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해준 소병철 국회의원과 김진남 전라남도의원의 소통과 협력이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낳았다.
  • 글쓴날 : [23-07-3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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