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내에 습지센터 물놀이터를 즐기는 아이들. (박람회 조직위 제공)
“올여름, 물놀이장 어때(?) 문화공연 어때(?) 동물원 어때(?). 올 여름방학 순천정원박람회 어때(?)”
순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이색적으로 준비한 여름 ‘바캉스 BIG 3’가 벌써부터 화제다.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앞두고 자녀들과 함께 떠날 여름 휴가지를 고민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전망이다.
많은 비용 부담없이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순천정원박람회 여름 콘텐츠를 소개한다.
◇ 가든 뷰(Garden view) 즐기는 시원한 물놀이
국가정원 서원(西園)에 위치한 국제습지센터 인근 물놀이장은 시원한 물과 미니 미끄럼틀, 바닥 분수가 어우러져 있다. 아이들은 이곳을 놀이터 삼아 마음껏 뛰놀고 물장구칠 수 있는 곳이다.
오턴그린광장에 조성한 인공적인 물놀이장 외에도 정원박람회장에 오면 맑고 깨끗한 개울길을 만나볼 수 있다. 개울길광장 곳곳에 놓인 선베드에 누운 채 개울물에 발을 담그고 휴식하다 보면 한낮 더위를 잊고 청량한 정원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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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내에 어린이동물원에서는 다양한 조류와 육지거북이 등을 만날 수 있다. (박람회 조직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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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가족이 함께 가든 페스티벌(Garden festival)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조직위는 실내외에서 열리는 다양한 테마공연을 진행한다. 7~8월 습지센터 1층 영상관에서 매주 토요일에 2시, 4시 사이언스 매직쇼가, 매주 일요일 2시, 4시에는 빛을 활용한 레이저 매직쇼가 펼쳐진다.
8월에는 매주 주말 오천그린광장에서 비보잉콘서트, DJ&힙합 콘서트와 같은 화려한 퍼포먼스형 공연부터 시민오케스트라와 재즈페스티벌, 태권도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기획 공연이 준비돼 있다.
◇ 정원 속 미니 사파리(Garden safari)
국가정원 어린이동물원에 가면 사막여우, 물범, 미어캣, 다람쥐원숭이 등 9종의 포유류부터 공작, 청공작, 사랑앵무와 같은 조류와 육지거북도 만날 수 있다.
또 핑크빛 홍학과 새하얀 혹고니가 평화롭게 노닐고 있는 동물원 인근 물새놀이터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매 시각(30분 체험, 30분 휴식) 앵무새와 알파카, 토끼에게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하다.
습지센터 1층에는 순천만탐험관을 통해 아이들은 대형어, 비단잉어 등 다양한 어류부터 다람쥐, 뱀 그리고 갯벌에 서식하는 망둥어와 짱뚱어, 칠게 등 다양한 생태환경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