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음대비 여름 이불 후원한 천막사 사장님
  • 순천시 남제동 폭염 취약계층에 여름 이불 20채 후원
    이경희 동장, “후원에 감사, 소외계층에 전달하겠다”
  • 지난 12일 순천시 남제동사무소에 순천천막사 박우상 대표가 소외계층 이웃에게 여름 이불 20채를 후원했다. 오른쪽 작은 사진은 순천천막사 박우상 대표. (순천시 남제동 제공) 


    “평소에 가진 생각이다. 남을 돕는다는 생각보다 가까운 이웃에게 도움을 조금 줬을 뿐이다”
    전남 순천시 남제동에서 순천천막사를 운영하는 박우상 대표의 말이다.

    최근 새로 부임한 남제동장과 상가번영회의 점심식사 자리에서 박 대표는 취약한 이웃들에게 후원하고 싶다는 말을 했었다. 박 대표는 약속을 지켰다.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게 박 대표의 속마음이다.

    여름나기에 필수품인 여름 이불 20채(100만원 상당)가 박 대표의 후원 물품이다. 금액이 중요한 것이 아닌 마음이 중요하다는 후문이다.

    박 대표는 청년시절부터 지금까지 한 종목인 천막만을 고집했다. 사람에게 폐해를 막아주는 기구이기 때문이다. 뜨거운 태양 빛도, 폭우도 바람도 겨울철 폭설도 충분히 막아주는 천막이 박 대표에게는 마냥 좋다. 그래서 천직이 됐다.

    박 대표가 후원한 여름 이불은 모달 소재로 통기성, 수분 조절력이 우수해 열을 식혀주고 열대야에도 시원한 수면 환경을 조성해 주는 제품이다. 박 대표의 섬세함이 묻어나는 대목이다.

    박우상 순천천막사 대표는 “어려운 취약계층이 폭염 속에 건강하고 편안한 숙면을 할 수 있도록 여름이불을 준비했다”며 “시원하게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글쓴날 : [23-07-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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