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여수 낭만포차 바가지요금 사라진다
  • 낭만포차운영협의회 다짐 결의…운영자 자정 노력 결집
    14일 여수해양공원~낭만포차거리 일원…캠페인 전개
  • 전남 여수시 낭만포차가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정의 목소리가 높다. (여수시 제공) 


    전남 여수시 낭만포차에 바가지 요금이 사라질 전망이다. 실추된 이미지를 제고하고 운영자들의 자정(自淨)하자는 움직임이 시작된 것.

    지난 14일 오후 여수시낭만포차운영협의회(이하 낭만협)는 여수해양공원~낭만포차거리 일원에서 바가지요금 근절하고 손님들에게 최고의 친절서비스 제공하자는 캠페인을 가졌다.

    12일 자체 회의를 개최한 낭만협은 문제점 파악과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등 이미지 쇄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작은병(330ml) 맥주를 판매해 온 일부 포차 운영자들은 자성하고, 17일부터는 맥주 큰병(500ml)으로 판매할 것을 다짐했다.

    정일영 여수시낭만포차협의회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수를 찾은 방문객들이 낭만포차에서 안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포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개선된 서비스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여수시 대표 관광콘텐츠로서 명성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여수시 낭만포차는 바가지요금과 불친절, 일부 포차의 맥주 작은병(300ml) 판매가 알려지면서 여수 대표 관광콘텐츠의 명성을 실추했었다.

    ‘여수밤바다 낭만포차’는 2016년부터 개장해 현재 제7기가 운영 중이다.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운영하게 된다.
  • 글쓴날 : [23-07-14 14:58]
    • 다른기사보기 유상배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