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7월 여름 전통주 선정…강진 ‘뽕잎막걸리’
  • 부드러운 산미·뽕잎의 풍미·청량한 탄산감 등 여름에 제격
    50여종 미네랄, 21종 아미노산, 59종 유기성분…뽕의 효능
  • 전남도가 7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강진 ‘뽕잎막걸리’를 선정했다. 사진은 강진 도암주조공사 ‘뽕잎막걸리’.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7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강진 ‘뽕잎막걸리’를 선정했다. 강진군 도암주조공사가 100% 강진 쌀과 뽕잎으로 빚은 ‘뽕잎막걸리’는 여름을 닮았다.

    산미(産米)가 주는 부드러움에 뽕잎의 풍미가 일품인 청량한 탄산감이 여름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강진 도암주조공사 ‘뽕잎막걸리’는 뽕잎의 효능을 살리기 위해 뽕잎을 찐 후 건조해 250~300℃에서 녹차와 같은 방법으로 덖은 다음 발효탱크에서 유효성분을 우려낸다.

    알코올 6%의 ‘뽕잎막걸리’는 텁텁한 맛이 별로 없고 시원하고 청량한 탄산감으로 무더운 여름에 제격이다.

    뽕잎의 기능성이 녹아난 뽕잎막걸리는 강진에서 생산된 뽕잎과 쌀이 사용된다. 좋은 술을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재료가 필수라는 박 대표의 신념이 보이는 부분이다.

    뽕잎은 누에의 먹이지만, 50여 종의 각종 미네랄과 21종의 아미노산, 59종의 유기성분을 함유해 기능성 식품 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런 뽕잎의 효능을 눈여겨본 박병현 도암주조공사 대표는 뽕잎막걸리를 2007년 출시했다.

    ‘뽕잎막걸리’는 제조장(강진 도암면 중앙로 48-3)과 관내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750㎖ 1병 기준 1천700원, 1천500㎖1병 기준 2천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 글쓴날 : [23-07-1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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