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진강을 품은 지자체들 환경포럼 ‘성료’
  • 섬진강 유역 맞춤형 물순환 종합 마스터플랜 수립
    지속가능한 미래의 섬진강 체계적 관리 필요 강조
  • 지난달 29일부터 양일간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2023 섬진강 환경포럼’이 열렸다. (곡성군/광양시 제공)


    섬진강 유역의 현황과 안전한 물관리 방안을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지난달 29일부터 양일간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2023 섬진강 환경포럼’이 열렸다.

    ‘우리 강, 지속 가능한 미래의 섬진강’을 주제로 진행된 포럼은 정인화 광양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영산강유역환경청 김신엽 유역관리국장의 ‘섬진강유역 현황’ ▲영산강홍수통제소 최규현 과장의 ‘섬진강 유역의 안전하고 건강한 물관리 방안’ ▲광주전남연구원 김종일 박사의 ‘섬진강유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에 대한 제안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등 각 유역을 대표하여 나선 토론자들이 ▲섬진강 유역 맞춤형 물순환 종합 마스터플랜 수립 ▲섬진강유역 용수의 80%를 타 유역으로 공급하는 현실에서 합리적 물 공급체계 수립 ▲섬진강유역 구성원이 중심되는 섬진강유역물관리위원회 설립 ▲물관리통합 섬진강유역센터 설립 ▲강(江) 특성을 고려한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 등을 제안하며 지속가능한 미래의 섬진강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날 정인화 광양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섬진강의 미래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고 상생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미래 세대에 건강하고 깨끗한 섬진강을 물려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이번 포럼이 모두가 함께하는 섬진강 유역 공동체를 구축하는 마중물이 되고,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섬진강을 물려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가 주최하고 섬진강유역환경협의회가 주관했다.
  • 글쓴날 : [23-07-0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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