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과 섬진강 마을영화제 운영위원회가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곡성읍 미래교육재단 시청각실에서 ‘경아의 딸’ 영화상영회를 개최한다. (곡성군 제공)
전남 곡성군과 섬진강 마을영화제 운영위원회가 한 여름밤 군민들을 위한 영화를 선물한다.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곡성읍 미래교육재단 시청각실에서 ‘경아의 딸’ 영화상영회를 개최한다.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차분하고도 용기있는 두 모녀의 울림을 담은 ‘경아의 딸’은 김정은 감독의 섬세한 감정선이 함축된 대사가 한국 사회가 안고 있는 세대별 여성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것을 요구한다.
‘경아의 딸’은 제23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신인여우상), 제13회 부산평화영화제(심사위원 특별언급)상,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CGV아트하우스 - 배급지원상,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상영회는 군민을 비롯한 관광객, 인근지역 주민들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며 “영화감독인 김정은 감독의 강연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상영회는 곡성군과 섬진강 마을영화제 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기획 행사다. 이 행사는 군민들에게 영화를 통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문화적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