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세계섬박람회 종합기본계획 확정
  • 1년여 간의 산고(産苦) 끝에 확정…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섬박람회 조직위·섬박람회지원단 2024년 1월 출범 예정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종합기본계획이 지난 22일 최종 확정됨에 따라 준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 제공)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본계획이 완성됐다. 지난 22일 종합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섬박람회 밑그림을 확정한 것.

    섬박람회 종합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이어졌다. 그동안 부행사장 주민 설명회, 종합기본계획 시민 설명회, 중간보고회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1년여 간의 산고(産苦) 끝에 최종 확정하게 됐다.

    이로써 여수시는 주행사장 진모지구와 부행사장 개도, 금오도, 여수세계박람회장은 물론 그 외의 여수 모든 섬이 박람회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개념을 제시하게 됐다.

    종합기본계획은 ‘섬의 가치를 발견’ 한다는 모토 아래 추진전략을 담았다. 핵심 콘텐츠가 될 주제관은 ‘바다의 무한한 가치’와 ‘바다와 인류를 잇는 섬’, ‘섬이 꿈꾸는 미래’의 세가지 스토리라인을 토대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를 ‘이머시브 미디어터널(Immersive media tunnel)’로 충실히 구현한다.

    행사장 내에 UAM을 탑승장소를 별도로 마련해 관람객에게 실제 UAM을 탑승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와 UAM 미니어처를 활용한 드론 물품 배송 체험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여수시 세계섬박람회 추진 속도낼 듯
    여수시는 기본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관련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오는 9월까지 전라남도와 한시기구 설립과 별도 정원 등에 대한 협의를 거쳐 1국 2과 체제의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또 재단법인 섬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섬박람회지원단은 내년 1월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여수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7월 17일부터 한 달간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와 관내 도서지역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섬박람회는 30여 개 해외 참가국과 200만 명 이상의 관람객, 6000명 이상의 고용창출, 40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되는 총사업비 212억 원이 투입되는 비공인 국제행사다.
  • 글쓴날 : [23-06-2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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