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의회 행자위, 재정 운영 효율성 강구 주문
  • 2022 회계연도 결산 마무리…예산 집행 적정성 집중적 심사
    이영란 의원, “순세계잉여금 재정운영 효율성을 떨어뜨려”
  • 순천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2022 회계연도 결산심사를 마무리했다. 사진은 왼쪽 위부터 이영란, 최현아, 박계수, 유영갑, 장경원, 유승현, 장경순, 정홍준 의원 순이다. (순천시의회 제공) 


    전남 순천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2022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13일 제269회 순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행정안전국, 기획예산실 등을 심사한 행자위는 건전재정 운영에 대한 효율성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행자위는 지방재정법 등 관계 법령에 근거해 회계 운영 및 세출예산 집행에 대한 적정성을 집중적으로 심사하고, 건전재정 운영을 위한 근본적인 방안을 촉구했다.

    이영란 위원장은 “매년 증가하는 순세계잉여금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확한 세입 추계 등 예산 운영의 효율화 방안을 강구하라”고 말했다. 

    또 유영갑 의원은 “매분기 순세계잉여금을 의회에 보고토록 하여 다음 결산 때는 소위 ‘쌈짓돈’ 논란이 발생치 않도록 할 것”을 기획예산실장에게 강력히 주문했다.

    특히 박계수 의원은 “부적절한 공모사업 진행으로 인한 사업비 반납을 지적하며 사업의 타당성 및 재정투자의 효율성을 충분히 검토하여 재정손실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홍준 의원과 장경원 의원은 시민복지국의 보조금 반납금과 불용액이 과다함을 지적하면서 “보건복지부 등 정부 부처에서 정확한 추계에 따른 예산 배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건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장경순 의원은 순천시 예치금의 이자수익이 낮음을 지적하며 “수익을 높일 수 있는 예치금 관리와 향후 시금고 선정 시 높은 이자율로 계약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 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유승현 의원은 “공유재산 취득 후 일부 사업에서 발생한 취득 이후 사업기간 연장, 예산 과다 투입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업목적 및 용도, 관리실태 등의 면밀한 사전검토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이영란 위원장은 ‘데일리호남’과의 전화 통화에서 “행자위 위원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활동하는 것을 위원장으로 조력자 역할을 한 것뿐이다”며 “집행부의 합리적인 의사결정 지원과 견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 글쓴날 : [23-06-1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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