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광양시 진상면을 찾은 농활 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즐거워 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성수 위원장, 진상면 애호박농가 농민, 유현주 진보당 광양시위원장, 진상면 애호박농가 농민, 최병래 진보당 당원, 윤일권 전국농민회 광주전남의장 순이다. (진보당 전남도당 제공)
진보당 전남도당 이성수 위원장이 광양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1일 광양시 진상면을 찾은 이들은 매실 따기와 비닐하우스 철거작업, 마을대청소 등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힘을 보탰다.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행군을 진행해도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내리쬐는 태양도 친구처럼 다가왔다. 농부에게 태양은 좋은 벗이기 때문이다.
이성수 위원장은 ‘데일리호남’과 전화 통화에서 “광양 진상면에 있는 애호박 농가를 찾아 폐부직포와 하우스 폐비닐을 철거했다”며 “애호박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경험하면서 농민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농촌봉사활동에는 진보당, 광주전남 진보연대,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 광주전남 새로운백년이 공동 주최해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진보당은 지난 2020년 전남 구례를 휩쓸었던 수해 때 전국에서 당원들이 모여들어 수해복구를 진행한 이래, 두달에 1번꼴로 매회 천여명의 진보당 당원들이 함께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